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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만능 된장 [재료]된장 500g, 다진 양파 200g, 생표고 200g (혹은 새송이), 청주 4큰술, 다진 마늘, 생강즙, 참기름 등 [만들기]1. 그릇에 된장 500g과 표고버섯 200g(또는 새송이 버섯)을 넣고 버무립니다. (참고 : 된장 500g이면 1주일 정도 먹을 수 있습니다.)2. 살균을 위해 청주 4큰술를 넣어줍니다. 3. 다진 양파, 다진 마늘, 생강즙을 넣어 줍니다. 4. 참기름을 넣고 마저 버무립니다. [응용요리]된장찌개 더보기
만능 간장 [재료]간장 1컵, 맛술 1컵, 다시마 8x8cm, 대파 흰 부분 1대, 통후추 10알, 청양고추 2개, 양파 반쪽, 마늘10개, 레몬 1/2개, 물 1컵 [만들기] 1. 냄비에 물과 간장을 3:1 비율로 넣고, 간장과 같은 양의 맛술을 넣는다.2. 다시마 8X8cm, 통후추 10개, 청양고추 2개를 넣고 2분 정도 살짝 끓입니다. 4. 마늘 10개과 양파 반쪽을 마저 넣고 끓입니다.5. 불을 끄고 식힌 다음, 따뜻할 때 레몬 반 개를 썰어서 반나절 담가 둡니다. 채 채에 종이 타월 깔아서 찌꺼기만 건집니다.6. 용기에 넣어서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응용요리]시금치나물, 쑥갓나물, 계란 프라이, 볶음밥, 생선 조림, 꽁치 조림, 영양밥 양념, 우엉조림, 멸치볶음등 더보기
양념의 유래 양념은 한자 ‘약념(藥念)’에서 비롯된 말이다. 대종언어연구소 박대종 소장에 따르면 조선 중종 때 『번역박통사』(1515) 등에서는 ‘념’ 자가 없는 ‘약’이었다가 후대로 내려오면서 ‘념’ 자가 덧붙어 ‘약념’이 되었다고 한다. 이때의 ‘약(藥)’은 ‘조미(調味)하다, 간을 맞추다’의 뜻이고 ‘념(念)’은 조미료(調味料)의 ‘료’와 동의어로, 조미료라는 말에 맞춰 약을 보다 구체화한 말이 약념이 되었다는 것. 물론 조미료의 ‘료’와 양념의 ‘념’은 ‘생각하다’가 아닌 식품을 의미한다. 반면 서양의 양념은 크게 허브와 스파이스(spice)로 나누어져 있으며 근대 프랑스 요리 체계 확립 이후에는 소스(sauce) 중심으로 발전했다. ‘sauce’는 ‘salted(소금 친)’라는 뜻의 라틴어 ‘salsa’가 .. 더보기